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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혹시나 까먹으셨을까봐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팬들이 남기는 일상적인 댓글에 일일이 답했다.
이어 "저는 완전 준비하는 단계다. 음악 작업도 하고 있다.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니 기대를 해달라"라며 "왜 이렇게 자꾸 긴장이 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제가 힘든 시기 때 여러분들이 큰 힘이 되어주셨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여러분! 오늘 밤 11시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려 합니다. 우리 오늘 밤에 만나요"라고 적으며 소통 방송을 예고했고, 이를 지켰다.
한편,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강다니엘은 첨예한 대립 끝에 독자적인 연예 활동이 가능해졌다.
[사진 =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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