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주전 3루수 김민성(31)이 결국 1군 전력에서 빠진다.
LG 트윈스는 10일 "김민성이 오른손 엄지 신전건 부분손상으로 금일 말소 후 열흘에서 2주 후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성은 지난 7일 대전 한화전에서 오른 엄지손가락 부상을 입었으며 8~9일 한화전에는 결장했다.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김민성은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3년 총액 18억원의 계약 조건. 단숨에 LG의 3루 공백을 메운 김민성은 올 시즌 타율 .263 4홈런 2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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