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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의 달달한 면모가 그려졌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으로 돌아간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는 평소 아이들 때문에 각방을 쓰던 때와 달리 함께 침대에서 기상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윤상현은 메이비를 향해 "가만히 있어봐. 당신하고 나랑 몇 년 만에 침대에 같이 누운 것이냐"라며 진득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상현은 "한의원 방문했는데 선생님이 부부의 시간을 조금 가지라고 해서 그랬다. 같이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좋더라"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실제 윤상현은 아침부터 메이비를 격하게 끌어안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메이비는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이 가운데, 부엌으로 간 윤상현은 메이비를 바라보며 "쌍화차"라고 느끼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이는 임금하고 왕비가 동침하고 난 다음날 어의가 방 앞에 놔뒀던 탕이 쌍화차라는 의사의 설명에 충실하기 위함이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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