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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에서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
김래원은 극 중 장세출 역할을 맡아 인생작 '해바라기'를 뛰어넘는 레전드 캐릭터 경신을 알렸다. 그동안의 필모그래피를 뛰어 넘는 새로운 매력을 펼친 것.
김래원은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거대 조직 보스에서 진정한 히어로이자 리더로 거듭나는 장세출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전한다.
또한 액션 연기의 장인답게 맨몸 액션, 와이어 액션, 빗속 액션 등 리얼하고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강단 있는 열혈 변호사 소현(원진아)에게 반한 후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직진하는 순수한 로맨티스트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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