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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이혼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김지영, 방송인 한석준, 그룹 B1A4 멤버 산들,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말끝마다 "어디 여자가"라고 말하는 가부장적인 남편이 고민이라는 아내가 등장했다.
사연이 소개된 후 한석준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제가 기본적으로 원죄가 있기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지는 않았다"라며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재혼이 뭐가 어떠냐"라고 직접적으로 말해 한석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6년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2013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18년 연하의 사진작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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