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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급식과 관련된 추억을 고백했다.
나은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고교급식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먹는것도 좋아하고 아직 급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식을 1등으로 먹거나 급식 나눠주는 일도 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묘 "친구들이 열심히 조리실에서 하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먹었던 급식이 쉽게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프로그램에 참여 후 느낀 점을 말했다.
임수정 PD는 "나은은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된 10대 의견을 대변할 사람이다. 또 '에이틴'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발랄하고 쾌활한 친구라 급식요정으로 딱인 것 같더라"라며 나은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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