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5회말 몰린 무사 1, 2루 위기서 흔들리지 않았다. 추가실점 없이 5회말을 끝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3-1로 앞선 상황서 5회말을 맞았다. 류현진은 조나단 루크로이-윌프레도 토바르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5회말을 시작했다.
무사 1, 2루 위기. 루이스 렝기포를 헛스윙 삼진 처리, 한숨 돌린 류현진은 이어 토미 라 스텔라의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계속된 2사 1, 3루 위기. 류현진은 마이크 트라웃의 헛스윙 삼진을 유도, 5회말을 끝냈다.
류현진은 5회말 18개의 공을 던졌고, 5회말까지 총 투구수는 76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