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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정승환이 '안테나의 박보검'이라는 수식어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은 '발라돌 특집'으로 꾸며져 발라드 음원 강자 3인방 가수 정승환, 이하이, 폴킴이 출연했다.
이날 정승환은 '안테나 박보검' 수식어에 대해 "안테나 내에서 서로 기분 좋자고 한 거다. (유)희열이 형님이 '보검아'라고 하면 제가 너스레로 '네'라고 답한다. 유희열 선배님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다. 정재형 형은 안테나의 오다기리 죠다"라고 말해 야유를 샀다.
그러면서 "박보검 선배님께. 몇 년을 걸쳐 사칭을 해서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영상 편지를 보내더니 "2년만 더 참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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