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확인 후 입장 밝힐 것"…아이콘 비아이, "평생 하고 싶다" 마약 의혹 충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김한빈·22)가 '마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YG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12일 오전 '비아이의 마약 의혹 카톡 입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와 함께 비아이가 마약류 위반 피의자 A 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이에 따르면 비아이는 지난 2016년 8월 마약 범죄 의혹을 받았으나, 경찰 조사를 피했다. 비아이가 대마초와 LSD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음에도 불구, 경찰은 소환조차 안 했다는 것.

디스패치는 "비아이는 스스로 마약류 흡연 사실을 인정했으나, 참고인 조사도, 피의자 조사도, 그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