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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나란히 메이저리그서 활약 중인 일본인 메이저리거를 상대로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가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마에다 겐타의 6구를 노렸고, 이는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3m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시즌 7호 홈런에 힘입어 1-0 리드를 잡았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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