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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태항호가 결혼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는 13일 오후 "태항호가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에 대해 "6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 소개하며 "두 사람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왔다"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 태항호 측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배우 태항호 씨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태항호 씨가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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