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윌슨이 잘 던졌지만, 7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LG 타일러 윌슨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9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했다. 투구수는 108개.
윌슨은 이날 전까지 평균자책점 1위를 달렸다. 더구나 롯데 타선이 2일 부산 삼성전부터 12일 잠실 LG전까지 9경기 연속 4점 이상 내지 못할 정도로 침체됐다. 5월 26일 맞대결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기억도 있었다.
1회 흔들렸다. 허일에게 포심을 던지다 중전안타, 오윤석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좌선상 2루타를 맞았다. 무사 2,3루 위기서 민병헌에게 커브를 구사,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선제 1실점. 이대호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전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전준우를 초구 투심으로 유격수 병살타로 돌려세워 대량실점을 피했다.
2회 선두타자 손아섭을 포심으로 헛스윙 삼진, 배성근을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로 요리했다. 안중열에게 투심을 던지다 사구를 허용했다. 그러나 신본기를 커브로 유격수 땅볼로 처리, 이닝을 마쳤다.
윌슨은 3회 허일을 투심으로 투수 땅볼 처리한 뒤 오윤석에게 포심을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민병헌 타석에서 1루 견제 악송구를 했다. 1사 2루서 민병헌에게 투심을 던지다 우전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1사 1,3루서 이대호를 투심으로 유격수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4회 선두타자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손아섭을 투심, 배성근을 커브로 내야 땅볼 처리했다. 안중열에게 투심을 던지다 1,3루 위기에 처했으나 신본기에게 커브를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허일을 커브로 2루수 땅볼, 오윤석을 커브로 3루수 땅볼 처리했다. 민병헌에게 볼넷과 2루 도루를 내줬으나 이대호를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돌려세웠다.
윌슨은 6회 전준우를 포심으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그러나 손아섭을 8구 끝 투심을 던지다 좌전안타로 내보냈다. 배성근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유격수 오지환이 2루 커버를 들어온 정주현에게 악송구하며 1사 2,3루 위기. 안중열을 포심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신본기에게 커브를 구사하다 재역전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허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3-3 동점이던 7회초부터 정우영으로 교체됐다. 노 디시전이다.
[윌슨.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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