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지구인 라이브' 스웨덴인 로베는 스웨덴의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스웨덴인 로베가 비건 라이프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는 스웨덴의 10~15%가 채식주의자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로베는 스웨덴 마트를 방문했고, 야채와 과일이 마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진열대에 놓였는 채소에는 스티커 대신 레이저 마크가 찍어 있었다. 또한 스웨덴 비건들이 많이 먹는다는 스웨덴 스타일의 김치에 대해 소개했고, 냉장고에는 비건 고기로 가득했다. 더불어 그는 비건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채식주의자 식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비건 레스토랑을 방문해 다양한 채식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뷔페처럼 구성되어 언제나 채식주의자로 북적거리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평일 점심이 1만 7천원으로 스웨덴에서 저렴한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현모는 "일주일동안 채식만 먹어보니 피부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베는 스웨덴 채식주의자는 "패스트 푸드에서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채식으로 만든 다양한 버거를 소개하며 채식주의 버거인 콩 패티 버거를 맛보았다.
이어 로베는 환경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비건 라이프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융통성 있는 채식주의자라고 말하며 고기도 먹지만 대부분은 채식을 먹는다"고 언급했다.
[사진 = 채널A '지구인 라이브'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