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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인노래방 특징에 폴킴, 벤, 정승환이 출연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코인 노래방 곡 중 가장 사랑받은 곡을 가수들이 직접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은 코인 노래방 애창곡 TOP 20위 중 17위를 차지한 노래를 소개했다. 이어 진성이 무대로 등장해 '안동역에서'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진성에게 유희열이 무대 소감을 물었다. 이에 대해 진성은 "4050대 이상의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하다가 2030대의 젊은 나이의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니 너무 떨렸다"고 대답했다. 이어 진성은 유희열의 요청에 의해 꺾기 창법을 선보였다. 더불어 그는 "'안동역에서' 한곡만으로 반지하에서 2층으로 이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유희열은 13위를 차지한 곡을 소개했고 이어 벤이 무대로 등장했다. 벤은 '열애중'을 애절한 보이스로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벤이 무대에서 내려가자 유희열은 다음곡에 대해 "옆에서 말걸듯이 노래하기 적합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유희열의 소개와 함께 폴킴이 등장해 '모든날, 모든순간'을 부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얀색 무대의상을 입고 나온 폴킴은 방청객에게 노래를 유도하며 방청객과 함께 교감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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