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게리 우들랜드가 단독선두를 꿰찼다.
우들랜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1, 7075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제119회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1번홀, 5~6번홀, 9번홀, 12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서 공동 8위였으나 7계단 점프했다. 2018년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1년 4개월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도 없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7언더파 135타로 2위, 루이스 우스트히젠(남아프리카공화국)이 6언더파 136타로 3위, 애런 와이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132타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공동 32위다. 그러나 김시우, 이경훈(CJ대한통운)은 컷 탈락했다.
[우들랜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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