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최정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정(SK 와이번스)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최정은 13일 수원 KT전에서 번트 수비 도중 왼쪽 무릎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전날 염경엽 감독은 "오늘(14일) 최정은 대타로 대기한다. 내일(15일)부터는 (선발 출장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날 경기에 대타로 나선 최정은 이날 염 감독 예고처럼 라인업에 복귀했다. 수비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대신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고종욱과 이재원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들은 대타로 대기한다.
한편, 이날 SK는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허도환(포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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