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선화 변호사 "하루 최대 19시간 공부…반찬 볼 시간도 없었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양선화 변호사가 과거 자신의 공부 비법을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스타 변호사들이 사는 법'을 주제로 장천, 김광삼, 한승훈, 양선화, 이인철, 손정혜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선화 변호사는 "우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다섯 식구가 단칸방에서 같이 자고, 초등학교 때부터 신문배달을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양선화 변호사는 "나는 남들보다 출발선이 느렸기 때문에 성실하게 공부하는 법을 습득하려 했다. 그래서 스톱워치를 들고 다니며 '오늘은 어제보다 10분만 더 공부하자'는 자신만의 규칙을 정했다"고 말했다.

MC 이정민이 "하루에 최고로 많이 공부한 시간이 몇 시간이냐"고 묻자 양선화 변호사는 "19시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선화 변호사는 "반찬을 쳐다 볼 시간도 없어서 밥에다 국을 말아서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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