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신곡 '디어루드'에 치타 랩 피처링…'무례한 사람들 향한 경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릅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의 새 앨범 'Newself(뉴셀프)'가 베일을 벗었다.

제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 'Newself'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에는 타이틀곡 'Dear. Rude(디어루드)'를 포함 'Newself', 'My World(마이월드)'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Dear. Rude'는 남의 인생에 대해 무책임한 말로 떠드는 무례한 사람들에게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제아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래퍼 치타가 피처링을 맡았다.

제아의 파워풀한 보컬과 치타의 강단 있는 랩으로 '난 내 갈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수록곡 'Newself'는 새롭고 더 멋진 나로 성장해나가는 내용을 그린 노래로,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샤이니 등의 곡을 만든 프로듀서 진보(JINBO)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My World'는 미디엄템포의 알앤비 팝 장르로, 내 인생은 내 자신이 이끌어나갈거라는 다짐을 담았다.

3곡 모두 온전히 '나'에게 집중한 가사가 공통 테마를 이루고 있으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단단하고 성숙해진 제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제아는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 스스로가 좋은 기운을 받은 것처럼, 이 앨범을 듣는 사람들 또한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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