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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황광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7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와 이용진, 규현, 한혜진 등 새 멤버들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대만 가오슝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한혜진이 첫 가이드로 나섰다. 이들은 가오슝의 돼지갈비탕 맛집을 찾았다.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황광희를 보며 "광희는 '무한도전' 없어지고 '짠내'에서 처음 만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용돈 이야기 좀 해라"라고 황광희를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휴가나왔을 때 군대에서 그동안 고생했던 거를 알아주셨고 용돈도 잘 받았다"고 박명수와의 미담을 공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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