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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리드오프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불어 결승타까지 장식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5호 도루도 성공했고, .284였던 타율은 .285로 소폭 상승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첫 타석서 번트 아웃에 그친 추신수는 2번째 타석부터 활약상을 펼쳤다. 텍사스가 0-0으로 맞선 3회말 2사 2루 찬스. 추신수는 마이크 클레빈저의 초구를 공략,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3번째 타석에서도 1루에 안착했다. 1-0 스코어가 계속된 5회말 2사 상황. 추신수는 클레빈저를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추신수는 클레빈저가 딜라이노 드실즈와 맞대결할 때 2루 도루까지 성공했고, 이어 나온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7-1로 달아난 6회말 2사 1루서 4번째 타석을 맞았다. 추신수는 타일러 올슨과 맞대결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에겐 이후 더 이상의 타석이 주어지지 않았다.
한편, 텍사스는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텍사스의 전적은 39승 33패가 됐고,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승차는 8.5경기가 됐다. 선발 등판한 랜스 린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 8승째를 따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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