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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조상우 공백, 뜻밖의 성과 '오주원의 재발견'

시간2019-06-19 07: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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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경험이라고 봐야죠."

키움 우완 파이어볼러 조상우가 어깨부상으로 이탈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선발과 중간을 오가는 김동준도 빠졌다. 그러나 키움 불펜은 잘 돌아간다. 과장을 보태 조상우가 있을 때보다 더 매끄러운 느낌이다.

우완 베테랑 김상수와 사이드암 한현희가 기존의 메인 셋업맨 역할을 그대로 맡는다. 우완 윤영삼과 좌완 김성민이 뒷받침한다. 여기에 양현, 신재영, 이보근 등이 가세했다. 양적으로 밀리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키움 불펜이 조상우 공백에도 끄떡 없는 건 베테랑 좌완 오주원 덕분이다. 장정석 감독은 오주원을 마무리투수로 쓴다. 오주원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덕분에 셋업맨 김상수와 한현희의 루틴을 흔들지 않아도 된다.

만약 오주원이 마무리를 맡아 흔들렸다면 조상우 이탈 전에도 페이스가 좋았던 김상수와 한현희의 세부 보직이 바뀌면서, 두 사람의 좋은 흐름마저 끊길 수 있었다는 게 장정석 감독 해석이다. 결국 오주원의 마무리 정착이 현재 키움 불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

오주원은 11일 창원 NC전(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세이브를 시작으로 12일 창원 NC전(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구원승, 14일 고척 한화전(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16일 고척 한화전(1이닝 1탈삼진 무실점), 18일 고척 KT전(1이닝 2탈삼진 무실점)서 잇따라 세이브를 따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주원은 이날까지 508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과거 선발 경험도 있다. 신인왕 출신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무리 경험은 일천하다. 통산 10세이브다. 커리어 대부분을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보냈다.

그러나 임시 마무리를 맡자마자 오랫동안 마무리를 맡았다는 듯 안정적인 투구를 한다. 5월 이후 기복이 컸던 기존 마무리 조상우보다도 안정감이 있다. 장 감독도 "조상우보다 편하게 9회를 지운다. 조상우가 돌아오면, 그때 가서 생각 좀 해봐야겠네"라고 웃었다.

물론 장 감독은 "조상우가 오면 오주원은 오주원의 활용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조상우가 돌아오면 오주원은 셋업맨으로 돌아간다는 뉘앙스다. 사실 현 시점에선 조상우의 복귀시기를 알 수 없다. 오주원이 긴 기간에 걸쳐 마무리를 맡을 수도 있다. 결국 오주원의 페이스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지금은 흐름이 좋아도 시간이 흐르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분명한 건 오주원이 16년차 베테랑으로서 마무리투수가 뭘 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안다는 점이다. 오주원은 "마무리라는 생각보다 1이닝을 막는다는 마음이다. 팀 전체가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나는 이걸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던진다. 그래서 책임감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침착하려고 노력한다. 긴장하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상황에 맞는 투구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오주원의 자세를 두고 "경험이죠"라고 정리했다. 실제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았으나 충분히 시간을 줬다. 결국 본 궤도로 올라왔다. 포심패스트볼 140km가 넘지 않는다. 그러나 적절히 체인지업을 활용하는 두뇌 피칭이 돋보인다.

키움은 조상우 이탈 후 오주원의 가치를 확인했다. 핵심 전력의 이탈이 무조건 팀에 절망을 안기는 건 아니다.

[오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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