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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연복 셰프가 멘붕에 빠졌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팝업레스토랑인 ‘수제자 식당’을 오픈 후 생애 첫 한식 판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메일묵 고수로부터 조리법을 전수받고 ‘수제자 식당’을 오픈, 본격적인 한식 판매에 돌입한 이연복 셰프와 그의 아들 이홍운 셰프. 하지만 부진한 판매실적으로 영업 중단 위기에 빠지는 등 예상보다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하며 당황하고 만다.
손님 그림자는 커녕 파리만 날리는 상황에 결국 이연복 셰프는 직접 길거리와 동네를 돌며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SNS를 통한 홍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수제자 식당’을 살리려 갖은 노력을 다해본다.
이러한 노력과 홍보 덕분인지 다행히 조금씩 손님이 찾아 들며 활기와 평온을 되찾는 듯 했지만 그 기쁨도 잠시, ‘수제자 식당’을 깜짝 방문한 특별 손님 때문에 잔뜩 긴장한 이연복 셰프는 평소 그답지 않게 칼질조차 제대로 못해 당황하거나 고명을 빠트리는 등 실수를 연발한다.
더욱이 ‘수제자 식당’을 방문한 꼬마 손님이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한입 맛보자마자 수저를 내려놓으며 “맛없어”라고 혹평을 가하자 이연복 셰프는 더 큰 멘붕에 빠지고 만다.
47년 요리인생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된 이연복 셰프는 과연 험난한 첫 한식 판매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9일 밤 11시 '위대한 수제자'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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