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가 사업 초창기 매출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물오른 식탁'에 출연한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 대표 신애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련 대표는 사업 초창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언급했다. 신애련 대표는 "옷은 다 만들어 놨는데 사이트에 제품을 알릴 돈이 없었다. 그래서 5,000군데가 넘는 전국 요가원에 전부 전화를 돌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애련 대표는 "전화를 돌린 후 정확히 3일 뒤 하루 매출 800만원을 기록했다. 그 다음부터 1,000만원이 넘어가더라"고 말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물량을 대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하자 신애련 대표는 "이때가 기회구나 싶었다. 생산량을 늘리는 것에도 노력을 기울였는데 사업 시작 4개월 만에 매출 8억 9,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