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리틀 포레스트' 합류…"아이들과 호흡, 또 하나의 도전 될 것"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SBS 새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 전격 합류한다.

SBS 첫 16부작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콘셉트다. 앞서 배우 이서진, 이승기가 동반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을 불러모았다.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박나래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을 하나의 작은 인간으로 대하고, 독립된 개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케어할 것"이라며 "살림도 자신 있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은 "박나래에게 아이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하더라. '리틀 포레스트'가 또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나래는 이서진, 이승기와 첫 예능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올 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후크엔터테인먼트,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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