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해발 559미터로 150인분 도시락 배달..."장병들 감동"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수미네 반찬' 에버글로우와 셰프들은 15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해 산으로 직접 배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는 셰프들과 150인분의 밥버거와 김소떡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수미, 최현석, 여경래, 장동민, 미카엘은 각자 음식을 분담해 준비했다. 더불어 아이돌 에버글로우는 지원군으로 등장해 셰프들을 도왔다.

미카엘은 직접 만든 고기 패티를 김수미에게 선보였고 고기패티 맛을 본 김수미는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완성된 스테이크밥버거를 맛본 김수미는 "김치에서 물이 나와 김치를 볶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김수미는 밥에 고기, 김치, 치즈를 얹져 법버거를 만드는 법을 에버글로우에게 알려줬다.

에버글로우는 김수미가 알려준대로 스테이크밥버거를 포장했고, 최현석과 여경래는 김소떡을 준비했다. 이로인해 150인분을 위해 각자 분담한 업무를 빠르게 진행하며 공장 모드를 방불케했다.

또한 도시락을 이동하기 편하게 가방에 버거와 김소떡을 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시락 배달을 도와줄 장병이 등장했고, 김수미는 이들에게 "가다가 꺼내먹지 마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더불어 에버글로우, 장동민, 미카엘은 도시락을 직접 등산을 하며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에버글로우는 도시락 배달을 위한 등산을 하며 "나 내일 앓아 누울것 같아"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달팀은 유해발굴단이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고 이어 밥버거, 김소떡, 슬러쉬를 제공했다.

유해달굴단은 음식을 맛보며 "눈물난다" "맛있어서 말이 안나와"라고 말하며 기쁨을 표했다. 더불어 이들에게 김수미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추가 반찬으로 제공했다. 이어 군부대에 남아있던 김수미와 셰프들은 부대에 있는 장병들에게 밥버거와 김소떡을 배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음식 맛에 대한 평에 앞서 에버글로우 멤버에 대한 관심을 먼저 보이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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