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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기묘한 이야기3' 케일럽 맥러플린이 엑소와의 지난 밤 한국 투어를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 내한 기자회견에는 케일럽 맥러플린과 게이튼 마타라조가 참석했다.
두 배우는 20일 밤 엑소 멤버 수호, 카이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이후 광장시장에서 다양한 한국 체험을 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케일럽 맥러플린은 "훌륭한 경험이었고 경복궁 투어를 하면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장소에 직접 가서 에너지를 느껴서 좋았다. 한복을 입어서 즐거웠다. 오늘 이후에는 K팝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엑소의 수호와 카이 형들도 정말 잘 해주시고 멋진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3는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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