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임무 완수’ 류현진, 1사 1·2루서 희생번트 성공
2019-06-23 09:00:56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타석에서 임무를 완수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9번타자에 배치된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1-1 동점을 만든 2회말 1사 1,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피터 램버트. 번트 사인을 받고 타격에 임한 류현진은 볼카운트 1-1에서 램버트의 3구를 3루수 방면으로 향하는 번트로 연결, 작 피더슨에게 2사 2, 3루 상황을 넘겨줬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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