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최근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 국제홍보위원과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등의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박찬호 위원과 이국종 교수 외에도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과 쏘카 이재웅 대표, 조희진 전 서울동부지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 대한 데이터페이스를 구축해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찬호 측은 과거부터 정치에 관심없다는 뜻을 밝혀왔다.
한편 박찬호 위원은 23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류현진의 콜로라도전 선발 등판 경기를 LA다저스타디움에서 관전하고 있다.
김병현 위원은 중계 도중 "'투 머치 토커님'께서 관전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말씀하시느라 바쁘신 것 같습니다"고 웃었다. 경기 중 자신이 언급된 걸 알았는지 박찬호는 경기 도중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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