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들에게 돌려줘"…도끼, 콘서트 중 팬들에 현금 111만원 투척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도끼가 팬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will always give back to my people. #111만원 "이라고 적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2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일리네어 전국 투어 콘서트. 해당 영상에서 도끼는 래퍼 빈지노의 'boogie on&on' 무대에서 돌연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현금 다발을 꺼내 관객들에게 뿌렸다.

도끼의 파격적인 행동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서비스인 것.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다", "내가 저 자리에 있었어야 했어", "돈은 이렇게 쓰는 거다", "도끼는 팬서비스도 남달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일리네어, 레코즈앰비션 뮤직 멤버들과 전국 투어를 돌고 있다.

[사진 = 도끼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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