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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림픽 역사상 가장 극적인 승부를 그린 영화 ‘쓰리 세컨즈’가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입소문이 쏟아져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쓰리 세컨즈’는 경기 종료 전 주어진 시간 단 3초 만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역사를 바꾼 소련 농구 국가대표팀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이야기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1972년 뮌헨 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을 완벽 재현한 농구 경기 장면의 스펙터클부터 휴머니즘 담긴 감동적 스토리까지 극찬 세례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인생 최고의 스포츠 영화"(un**422), "마지막 10분은 숨죽인 채 눈을 뗄 수 없었다"(영웅**원이), "3초의 기적 같은 스포츠 영화! 실제 경기를 보는듯한 현장감이 느껴졌음"(da**dh), "스포츠 영화의 장점들만 모아서 만들어진 영화! 짜릿하고 감동적이었어요"(냥냥), "진짜 경기를 보는 것처럼 긴장하면서 봤어요! 스포츠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마후)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스포츠 영화의 장르적 쾌감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감동의 드라마! 감독과 선수들간의 신뢰가 돋보였다"(부*님), "마음을 움직이는 위대한 리더에 관한 가슴 따뜻한 영화"(dou**as), "마지막 기적의 3초가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이런 영화가 흥행했으면 좋겠어요"(한*@) 등 이 시대에 필요한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우정,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과 감동까지 탄탄한 스토리에도 아낌없는 극찬을 전했다.
이처럼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쓰리 세컨즈’는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 동시기 개봉작 중 월등히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 제공 = C&S 트레이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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