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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싸를 꿈꾸는 의뢰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예능을 하고 싶다는 고민 의뢰인이 등장했다.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고민 의뢰인은 보트타는 기구를 다루는 곳에서 근무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랩을 통해 안내방송을 하는데 SNS에 자신이 랩하는 영상이 올라와 셀랩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예능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어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를 본 서장훈은 무표정을 관찰한 후 의뢰인에게 "그 개인기를 방송에서 하면 시청자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고민 의뢰인은 "쟤 뭔데 나왔지?"라고 그럴것 같다고 말하자 서정훈은 "나도 그럴것 같아"라고 대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길로 가라고 하기엔 애매한것 같다"고 말했고 의뢰인은 고민 상담을 마무리했다.
이후 또다른 고민 의뢰인으로 불자처럼 분장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들을 본 이수근은 "너희 정체가 뭐니?"라고 물었다.
두사람은 고등학생이라고 말했고 함께온 여학생은 "얘가 작년부터는 이러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분장하고 다녀요"라고 말했다. 이어 분장한 남학생은 "만우절때 코끼리 분장을 하고 코끼리 영화를 봤는데 좋았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분장한 남학생은 "음유시인이 되고 싶다"고 대답했고 이에 대해 서장훈은 "너 관종이지?"라고 말했다. 더불어 서장훈은 "그동안 많은 고민을 들었지만 너무 어이가 없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그 동안은 장난으로 가라고 했지만 너네는 진짜 가라"고 언급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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