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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존박이 SBS 파워FM 라디오 '존박의 Music High(뮤직하이)'에서 하차한다.
존박은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전 생방으로 전한 소식인데 못 들으신 청취자 분들을 위해 알려드린다"라며 "7월 7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하이' 디제이 자리에서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작업에 매진하기 위해 어렵게 결정을 내렸다. 2년 반 동안 저의 새벽을 지켜준 내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앨범으로 보답하고 싶다. 매일 저에게 위로가 되어준 청취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못다한 이야기 남은 2주간 실컷 나누자"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존박의 하차 소식에 많은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 "슬프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 "좋은 노래로 다시 만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하 존박 글 전문.
조금 전 생방으로 전한 소식인데 못 들으신 청취자 분들을 위해 알려드려요.
7월 7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하이 디제이 자리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음악 작업에 매진하기 위해 어렵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2년 반 동안 저의 새벽을 지켜준 내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앨범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매일 저에게 위로가 되어준 청취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 못다한 이야기 남은 2주간 실컷 나누자고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존밤되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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