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아론 완-비사카 영입에 합의했다.
영국 매체 타임즈는 24일(한국시간) “맨유와 크리스팔 팰리스가 완-비사카 이적을 두고 합의점을 찾았다”면서 “완-비사카가 맨유의 메디털 테스트를 받기 위해 맨체스터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합류 중인 완-비사카는 일정을 마무리한 뒤 맨유 이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완-비사카의 이적료는 약 4,200만 파운드(약 600억원)으로 추정된다. 당초 크리스탈 팰리스가 최대 6,000만 파운드(약 880억원)을 주장했지만, 추가 수당을 주는 조건으로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보인다.
완-비사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올 여름 두 번째 영입 선수다. 그는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완벽한 대체자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어난 대인 방어 능력과 오버래핑을 검증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