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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보검이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의 춤을 췄다.
25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배우 박보검의 팬미팅 현장이 그려졌다.
박보검은 필리핀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무대를 꾸몄다. 마치 방탄소년단 멤버인 것처럼 위화감 없는 완벽 춤실력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뷔와 절친이기도 한 박보검은 앞서 방탄소년단 홍콩 콘서트에 방문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뷔는 "형, 표는 누구한테 부탁 한 거냐"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우리가 사서 왔어"라고 말해 더욱 감동케 했다.
팬미팅에서 박보검은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걸그룹 트와이스, 세븐틴의 춤까지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실 진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어제 배운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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