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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은 아내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와 쌍둥이 자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쌍둥이는 아침에 일어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남편 김경록은 쌍둥이에게 "엄마 깨니 조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7살 일란성 쌍둥이는 흥과 끼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남편 김경록은 전날 황혜영이 냉장고에 붙여놓은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사다주세요"라는 메모를 확인했다. 이어 김경록은 아이들을 씻기는 모습을 보였다.
모니터를 보고 있던 황혜영은 "둘째가 아침에 10분씩 드라이기를 할 정도로 외모에 관심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여자친구 있는거 아니에요?"라고 언급했다. 김경록과 쌍둥이는 함께 외출을 했다가 다시 집으로 들어왔다.
이어 남편 김경록은 과일을 씻고,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쌍둥이는 서로 장난치며 목소리를 높였고 남편 김경록은 "아들, 엄마 깨니깐 조용히 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경록은 "제 삶의 목표가 제 아내의 행복"이라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황혜영이 자는 동안 남편 김경록은 토스트를 만들었다. 쌍둥이 중에 둘째가 식사 전에 감사 인사를 하지 않자 이내 김경록은 둘째에게 잔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둘째는 웃으며 장난을 치다가 "그만 좀 하세요"라고 대꾸했다. 이에 대해 김경록은 "너 사춘기니?"라고 언급하며 아이들과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경록은 아내 황혜영을 깨운 후에 요거트를 아내에게 건냈지만 황혜영은 거절했다. 이어 김경록은 "아내가 쌍둥이를 낳고 건강이 안좋아져서 아내 건강을 신경쓴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남편 김경록은 쌍둥이에에 "주말은 엄마가 푹 잘 수 있게 조용하는게 아들들의 도리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혜영은 "자기가 제일 시끄러워"라고 덧붙였다.
황혜영이 설거지를 하려고 하자 김경록은 "여보, 내가 설거지할께"라며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설거지를 하면서 황혜영에게 요거트를 먹지 않은 것에 대해 잔소리를 했다. 남편 김경록의 잔소리에도 황혜영은 꿋꿋히 업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경록은 "내말 안듣니?"라고 언급했고 이후 아내는 김경록 주변에서 자리를 떴음에도 혼자서 계속 잔소리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황혜영이 업무와 관련해 조언을 부탁하자 이내 김경록은 전문가 포스를 보이며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김경록은 아내 황혜영에 대해 "인터넷 쇼핑몰 대표인데 인터넷 쇼핑을 할 줄을 몰라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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