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동원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동원(키움 히어로즈)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박동원은 한화 선발 장민재의 2구째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22일 롯데전 이후 4경기만이자 시즌 8호 홈런이다.
키움은 박동원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키움 박동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