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휴식이 필요한 KIA의 에이스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지난 29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4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남기고 6회 하준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조기 교체 사유는 부상이었다. 좌측 내전근에 미세 통증이 찾아오며 마운드를 넘겨야했다.
30일 수원 KT전에 앞서 만난 박흥식 감독대행은 “한 차례 쉬어야할 것 같은데 등판 의지가 워낙 강하다”라고 웃으며 “당장 성적도 중요하지만 아픈 상태에서 계속 던지면 부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쉬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현종은 광주로 내려가 7월 1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결과가 향후 등판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박 대행은 “상태가 심한 건 아니다. 그러나 본인의 등판 의지가 원체 강하다”라고 거듭 말하며 “서재응 코치와의 상의를 통해 휴식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은 보호차원에서 한 번 정도 쉬는 게 낫다”고 했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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