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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문희준 딸 잼잼이가 엘사를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생일을 맞은 문희준의 딸 잼잼이를 위해 ‘겨울왕국’ 엘사가 깜짝 방문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컷마다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잼잼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각각 사진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표정 변화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잼잼이는 엘사와 함께 있다. 엘사에게 담요를 주는 잼잼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지난 출연 당시 잼잼이는 넘치는 끼와 깜찍한 애교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도 잼잼이는 아침부터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거실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그러던 중 거울을 발견한 잼잼이는 각양각색의 표정을 선보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문희준의 집에는 잼잼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엘사까지 찾아왔다고. 이 뜻밖의 만남에 잼잼이는 격한 리액션으로 엘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잼잼이와 엘사가 함께 부르는 ‘다 잊어’ 무대까지 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가 증폭된다.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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