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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한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향한 한국팬들의 관심에 놀라움을 표했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선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톰 홀랜드는 전날(6월 30일) 열린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개최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팬들은 언제나 열정이 넘친다. 어제 팬페스타 분위기도 무척 좋았다. 짜릿함이 느껴질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주셨다. 우리도 덕분에 너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제이크 질렌할 역시 "한국팬들의 에너지, 열정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2일 0시 개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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