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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1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먼 곳까지 나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수현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현은 이날 오전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았던 심장질환으로 사회복무요원 대상이었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건강관리를 해 1급 현역 판정을 받고 2017년 10월 최전방 1사단 수색대대에 입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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