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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다시 한 번 LG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LG트윈스는 "9~10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9일에는 2018시즌 폭염 속에서 LG트윈스 유광점퍼를 입고 열렬히 응원해 화제가 된 열성팬 김지헌씨와 강성화씨를 초청해 시구 시타를 진행한다.
10일에는 여성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윤보미는 지난해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윤보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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