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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에일리가 팬들이 자신의 신곡 '룸 셰이커(Room Shaker)'에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에일리와 걸그룹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일리는 "2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룸 셰이커'는 힙합 트랙과 팝스러운 보컬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컴백에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 '어떤 곡을 써야 에일리스러울까', '어떤 노래를 써야할까' 고민을 해 오래 걸렸다. 타이틀곡도 계속 바뀌었다"며 "모든 곡이 타이틀곡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일리는 "팬들이 이번 타이틀곡에 고음이 없어서 아쉬워했다. 나머지 수록곡에에 고음이 들어있다. 그걸로 아쉬움을 달래달라"고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2일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룸 셰이커(Room Shaker)'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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