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6월에 이어 7월에도 팬들에게 특별 시구와 감동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T 위즈는 5일부터 7월 'kt wiz Fan’s Magic Day' 주인공을 공모한다. 'kt wiz Fan’s Magic Day'는 KT 팬들 중 야구를 통해 감동적이고 행복한 사연을 선정하고, 특별 시구 및 선수들과의 사진촬영 등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는 팬 행사다.
첫 번째로 진행된 6월 'Fan’s Magic Day'는 '위즈파크에서 꿈꾸는 기적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합병증인 전신마비로 투병하다 기적적으로 호전된 KT 팬 하석현(14) 군이 주인공으로 선정돼 감동 시구를 한 바 있다.
7월 'Fan’s Magic Day'에 응모하고자 하는 팬은 5일부터 14일까지 '여름아 부탁해!'라는 주제의 사연을 구단 메일로 보내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주제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즈 파크에서 함께 야구를 관전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17일에 선정된 팬은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경기 후 수훈 선수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Fan’s Magic Day'는 매월 1회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kt wiz Fan’s Magic Day.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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