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이번엔 대타로 나왔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말 투수 리차드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대타로 나오자마자 버치 스미스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결과는 좌익수 플라이 아웃이었다.
전날(6일) 밀워키전에서 9회말 2아웃에 극적인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던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시즌 타율이 .171로 소폭 하락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