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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배우 배정남이 영화 '보안관' 팀 절친 배우들과 MT를 떠났다.
지난 주 '미운 우리 새끼' 방송분에서 이성민, 김성균 등 절친 배우들과 MT를 계획했던 배정남은 낚시에 실패하고, 기상천외한 오픈카로 형님 누나들을 경악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7일 방송에서 배정남은 평균 나이 43세인 멤버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정작 바이킹을 앞에 두고 혼자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 배우들의 놀림감이 됐다. 이어 풍족한 저녁식사를 준비한 '보안관'팀은 MT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동생들이 큰 형님 성민에 대한 불만을 폭로하기 시작하자 성민은 급히 해명에 나서며 역대급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김성균과 조우진은 동료 배우들도 몰랐던 데뷔 초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캐스팅 된 이유가 가발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7일 밤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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