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박지수(라스베이거스)가 모처럼 코트를 밟았다.
박지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카운티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의 2019 WNBA(미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 7분 36초 동안 1득점 2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야투는 2개 던졌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박지수가 경기를 소화한 것은 지난달 28일 LA 스팍스전 이후 10일만이었다. 박지수는 이후 3경기 연속 결장했던 터. 이 가운데 지난 6일 워싱턴 미스틱스전은 지진으로 인해 2쿼터까지만 진행된 후 중단됐다.
1쿼터 종료 1분여전 리즈 켐베이지와 교체되며 코트를 밟은 박지수는 별다른 기록을 남기지 못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자리를 비운 박지수는 3쿼터에도 종료 1분여전 켐베이지와 교체됐고, 나요 레인콕-에쿤웨로부터 스틸을 따냈다.
4쿼터 개시 후 줄곧 벤치에 있던 박지수는 경기종료 5분 2초전 다시 투입됐고, 이후 경기종료부저가 울릴 때까지 뛰었다. 박지수는 에이버리 월리-탈버트의 슛을 블록했지만, 2차례 시도한 중거리슛은 모두 실패했다. 경기종료 1분여전 월리-탈버트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 가운데에는 1개만 성공시켰다.
한편, 라스베이거스는 카일라 맥브라이드(24득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리즈 켐베이지(21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90-58 완승을 따냈다. 라스베이거스는 3연승을 질주, 코네티컷 선과 공동 2위가 됐다. 1위 워싱턴과의 승차는 0.5경기로 좁혀졌다.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11일 인디애나 피버와의 원정경기에서 4연승을 노린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