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를 향한 작심발언으로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끝난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준결승에서 개최국 브라질에 패한데 이어 3-4위전에선 칠레에 승리했지만 상대 선수 게리 메델과 신경전 끝에 퇴장을 당했다.
심판 판정에 분노한 메시는 메달 시상식에 불참했다. 메시는 “코파 대회는 부패했다. 브라질을 위한 대회다”고 맹비난했다.
메시의 폭탄 발언에 남미축구연맹은 곧바로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축구는 이길 수 도, 질 수도 있다.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심판을 향한 의혹 제기는 사실무근이다. 이는 존중이 결여된 것”이라고 전했다.
코파 대회를 향한 모욕적인 발언한 메시에게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남미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모욕적인 말과 태도는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악의 경우 2년 출전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그러면 메시는 내년 3월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부터 2020년 코파 아메리카까지 출전할 수 없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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