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명 '정마담'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가 조로우에게 시계를 받은 것으로 들었다고 주장했다.
8일 MBC '스트레이트'에선 YG엔터테인먼트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 핵심인물 일명 '정마담'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마담'은 의혹의 중심이 된 해외 원정과 관련 양현석의 주도적 역할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외 원정에는 양현석의 측근들이 연루됐는데, '스트레이트'에 '정마담'은 양현석이 조로우로부터 "시계를 받았던 것 같다. 양현석 친구에게 전해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들었다"며 "경찰에게 이런 얘기는 안했다"고 말해 눈길 끌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마담'의 여러 주장들과 관련 반론을 요청한 '스트레이트' 측에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