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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유연석이 신원호 PD와 다시 만날까.
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을 제안받았고 최종 조율 단계"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새 드라마로 신원호 PD의 신작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의사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담은 의학드라마로 시즌제로 기획됐다.
유연석은 지난해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예능 '커피프렌즈'를 통해 배우 아닌 인간 유연석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차기작으로 다시 한 번 tvN과 손을 잡을지 눈길을 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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