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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수비수 데이비스(웨일즈) 미드필더 윙크스(잉글랜드)와 계약을 연장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데이비스, 윙크스와 2024년까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2014-15시즌을 앞두고 스완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81경기에 출전했고 지난시즌 토트넘에서 41경기에 출전해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또한 윙크스는 지난 2014년 파르티잔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후 토트넘에서 102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최근 은돔벨레와 클라크를 영입한 토트넘은 새시즌을 앞두고 데이비스와 윙크스와 계약을 연장하며 팀 운영에 있어 안정감을 높였다.
토트넘은 오는 21일 싱가포르에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르며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등과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은 다음달 11일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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